번아웃
산지직송 라이브커머스 차렸다가 7년 만에 번아웃
황채원, 43 · 7년
“돈보다 건강. 이걸 너무 늦게 배움”
내가 멈추자 모든 게 멈췄다.
어느 아침, 일어나지 못했다. 병원은 "중등도 우울"과 "수면장애"를 적었다. 답하지 못한 주문이 쌓여 갔다. 비밀번호를 아는 사람은 당신뿐이었다. 당신은 처음으로 "그만둬도 된다"는 말을 들었다.
같은 조건으로 도전지나온 기록
- 2026년, 창업 준비황채원, 37세. 경기에서 회사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. 아직 아이템도 제품도 없다. 저축 4,171만 원, 직장 없음.
- 2026년 7월, 무엇을 할까«반찬 정기배송» 창업을 시작한다 — «반찬 정기배송»으로 가기로 했다. 이제 함께할 사람을 정해야 한다.
- 누구와 시작할 것인가경력자 한 명을 제대로 뽑는다 — 면접에서 지원자는 당신보다 이 일을 더 잘 알았다. 조금 불편했고, 많이 든든했다.
- 2026년, 1년 차 시작중국 수요가 식었다
- 7월 15일 · 가족에게 일이 생겼다아이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. 일을 맡기고 급히 다녀왔다.
- 7월 18일 · 멘토오래된 멘토와 점심을 먹었다. "숫자 말고, 너는 요즘 잘 자?"라고 물었다.
- 8월 28일 · 리뷰가 몰려왔다같은 문장의 1점 리뷰가 하루 만에 세 개 올라왔다. 손님인지 경쟁자인지 알 수 없다.
- 9월 15일 · 몸살몸살이 났다. 약을 먹고 버텼지만,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.
- 9월 28일 · 공급가 인상거래처에서 다음 발주부터 가격을 4% 올리겠다고 했다. 대체 업체를 찾아야 한다.
- 악성 리뷰, 어떻게 할 것인가무시한다 — 리뷰는 사라지지 않았다. 대신 당신의 하루에서 사라졌다. 가끔 손님이 그 리뷰를 물어볼 때만 다시 떠올랐다.
- 10월 18일 · 명절 대목명절을 앞두고 주문이 늘었다. 배송과 재고가 동시에 빠듯해졌다.
- 11월 6일 · 장비가 멈췄다장비 하나가 고장 났다. 부품이 오기까지 사흘, 그동안 손으로 버텼다.
- 11월 19일 · 세무서 자료 요청세무서에서 카드 결제 매출과 현금 매출 자료를 요청했다. 장부를 다시 폈다.
- 12월 26일 · 유가가 원가로 들어왔다브렌트유가 배럴당 $130까지 올랐다. 포장재와 물류 견적이 지난달과 다르다. 원가표를 다시 계산했다.
- 장유준이 돈을 빌려 달라고 한다거절한다 — "미안, 나도 지금 어려워." 답장은 오지 않았다.
- "월 2,000만 원, 수익 없으면 환불" 강의광고를 차단한다 — 차단해도 다른 계정이 같은 광고를 올린다. 하지만 돈은 통장에 남아 있다.
- 1월 17일 · 재구매두 번째, 세 번째 주문을 하는 고객이 늘었다. 한 명은 주문 메모에 "이번에도 잘 부탁해요"라고 적었다.
- 3월 10일 · 공급가 인상거래처 단가표가 새로 왔다. 많이 쓰는 품목이 6% 올랐다. 판매가를 다시 계산했다.
- "명의만 빌려주시면 됩니다"돌려보낸다 — 그는 "생각 바뀌면 연락 주세요"라며 명함을 두고 갔다. 명함에는 회사 이름이 없었다.
- 4월 14일 · 직원이 그만뒀다직원이 이번 달까지만 일하겠다고 했다. 근처 물류센터이 시급을 더 준다고 한다.
- 근무표에 빈자리가 생겼다이번에는 보류한다 — 당분간 남은 사람끼리 버티기로 했다. 빈자리만큼 하루가 길어졌다.
- 5월 13일 · 가족가족이 도시락을 싸 줬다. 쪽지에 "밥은 꼭 챙겨"라고 적혀 있었다.
- 6월 14일 · 가격 경쟁같은 상품을 파는 셀러가 가격을 10% 내렸다. 검색 결과에서 우리 상품이 한 칸 밀렸다.
- 6월 29일 · 멘토오래된 멘토가 전화를 했다. "지금 가장 두려운 게 뭐야?"라고 물었다.
- 다음 석 달의 우선순위비용을 줄인다 — 구독을 해지하고, 없어도 되는 지출을 끊고, 안 쓰는 조명을 껐다. 통장은 조금 두꺼워졌고, 일터는 조금 어두워졌다.
- 중국 수요가 식었다중국 내수와 부동산 부진이 길어지며 아시아 수출 전망도 낮아졌다. 원자재를 사던 거래처가 주문을 줄였고, 국내 소비도 함께 조심스러워졌다.
- 1년 차 결산매출 4억 2,214만 원, 영업이익 3,445만 원. 현금 2,073만 원.
- 2027년, 2년 차 시작멘토가 생겼다
- 7월 3일 · 장비가 멈췄다장비 하나가 고장 났다. 부품이 오기까지 사흘, 그동안 손으로 버텼다.
- 7월 7일 · 리뷰가 몰려왔다같은 문장의 1점 리뷰가 하루 만에 세 개 올라왔다. 손님인지 경쟁자인지 알 수 없다.
- 8월 21일 · 환율이 수입 결제를 밀어 올렸다원/달러 환율이 1,355까지 올랐다. 수입 원자재와 포장재 값이 따라 오른다.
- 8월 26일 · 재구매두 번째, 세 번째 주문을 하는 고객이 늘었다. 한 명은 주문 메모에 "이번에도 잘 부탁해요"라고 적었다.
- 9월 22일 · 몸살몸살이 났다. 약을 먹고 버텼지만,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.
- 손님 흐름이 인력보다 빠르다이번에는 보류한다 — 이번에는 비용을 쓰지 않기로 했다. 다음 기회에 다시 판단한다.
- 10월 21일 · 세계 성장 전망이 낮아졌다IMF와 World Bank의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, 세계 성장률은 2.5%로 내려왔다. 해외 문의의 답장이 느려졌다.
- 12월 12일 · 멘토오래된 멘토가 전화를 했다. "지금 가장 두려운 게 뭐야?"라고 물었다.
- 다시 사람을 뽑을 때이번에는 보류한다 — 이번에는 비용을 쓰지 않기로 했다. 다음 기회에 다시 판단한다.
- 1월 18일 · 리뷰가 몰려왔다같은 문장의 1점 리뷰가 하루 만에 세 개 올라왔다. 손님인지 경쟁자인지 알 수 없다.
- 1월 27일 · 가격 경쟁같은 상품을 파는 셀러가 가격을 10% 내렸다. 검색 결과에서 우리 상품이 한 칸 밀렸다.
- 2월 4일 · 장비가 멈췄다장비 하나가 고장 났다. 부품이 오기까지 사흘, 그동안 손으로 버텼다.
- 2월 5일 · 환율이 수입 결제를 밀어 올렸다원/달러 환율이 1,355까지 올랐다. 수입 원자재와 포장재 값이 따라 오른다.
- 3월 9일 · 세무서 자료 요청세무서에서 카드 결제 매출과 현금 매출 자료를 요청했다. 장부를 다시 폈다.
- 3월 18일 · 가족저녁 식탁에서 아무도 일 얘기를 꺼내지 않았다. 그게 배려라는 걸 알았다.
- AI가 시장을 다시 짰다부분 도입 — 반복되는 일 두어 가지만 맡겼다. 작은 변화였지만, 매주 사라지는 야근이 하나씩 줄었다.
- 4월 5일 · 재구매두 번째, 세 번째 주문을 하는 고객이 늘었다. 한 명은 주문 메모에 "이번에도 잘 부탁해요"라고 적었다.
- 4월 17일 · 유가가 원가로 들어왔다브렌트유가 배럴당 $130까지 올랐다. 포장재와 물류 견적이 지난달과 다르다. 원가표를 다시 계산했다.
- 5월 3일 · 몸살몸살이 났다. 약을 먹고 버텼지만,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.
- 6월 9일 · 폭염폭염 특보. 에어컨을 하루 종일 켰다. 전기요금이 걱정된다.
- 가격을 올릴 것인가가격을 10% 올린다 — 가격표를 바꾼 날, 단골 한 명이 "많이 올랐네요"라고 했다. 그는 다음 주에도 왔다. 다른 한 명은 오지 않았다.
- 멘토가 생겼다업계 선배가 커피를 사겠다고 했다. 그는 "내가 그때 이걸 몰라서 망했다"는 이야기를 해줬다. 조언은 공짜지만, 듣는 데는 겸손이 필요하다.
- 2년 차 결산매출 4억 1,881만 원, 영업이익 4,569만 원. 현금 2,779만 원.
- 2028년, 3년 차 시작판매 수수료 인상 · 세계 에너지 가격이 뛰었다
- 7월 16일 · 가격 경쟁같은 상품을 파는 셀러가 가격을 10% 내렸다. 검색 결과에서 우리 상품이 한 칸 밀렸다.
- 7월 18일 · 세계 성장 전망이 낮아졌다IMF와 World Bank의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, 세계 성장률은 2.4%로 내려왔다. 해외 문의의 답장이 느려졌다.
- AI가 시장을 다시 짰다AI 도구가 업계의 원가와 속도를 바꿨다. 기술을 받아들인 회사는 싸게 빨리 움직이고, 그렇지 않은 회사는 같은 고객을 두 배로 비싸게 맞는다.
- 8월 21일 · 장비가 멈췄다수리 기사가 "고치는 값이면 새로 사는 게 낫다"고 했다. 결국 새것을 들였다.
- 9월 12일 · 멘토오래된 멘토가 전화를 했다. "지금 가장 두려운 게 뭐야?"라고 물었다.
- 손님 흐름이 인력보다 빠르다이번에는 보류한다 — 이번에는 비용을 쓰지 않기로 했다. 다음 기회에 다시 판단한다.
- 10월 5일 · 재구매두 번째, 세 번째 주문을 하는 고객이 늘었다. 한 명은 주문 메모에 "이번에도 잘 부탁해요"라고 적었다.
- 10월 24일 · 리뷰가 몰려왔다같은 문장의 1점 리뷰가 하루 만에 세 개 올라왔다. 손님인지 경쟁자인지 알 수 없다.
- 11월 5일 · 세무서 자료 요청세무서에서 카드 결제 매출과 현금 매출 자료를 요청했다. 장부를 다시 폈다.
- 11월 7일 · 유가가 원가로 들어왔다브렌트유가 배럴당 $130까지 올랐다. 포장재와 물류 견적이 지난달과 다르다. 원가표를 다시 계산했다.
- 다시 사람을 뽑을 때이번에는 보류한다 — 이번에는 비용을 쓰지 않기로 했다. 다음 기회에 다시 판단한다.
- 1월 28일 · 세계 성장 전망이 낮아졌다IMF와 World Bank의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, 세계 성장률은 2.4%로 내려왔다. 해외 문의의 답장이 느려졌다.
- 2월 4일 · 가격 경쟁같은 상품을 파는 셀러가 가격을 10% 내렸다. 검색 결과에서 우리 상품이 한 칸 밀렸다.
- 3월 3일 · 장비가 멈췄다장비 하나가 고장 났다. 부품이 오기까지 사흘, 그동안 손으로 버텼다.
- 경쟁사가 가격을 내렸다단골 프로그램을 만든다 — 도장 열 개를 모으면 커피 한 잔. 단골들은 그 작은 종이를 지갑에 넣고 다녔다.
- 4월 21일 · 몸살목이 붓고 열이 올랐다. 마스크를 쓰고 하루를 버텼다.
- 5월 24일 · 재구매두 번째, 세 번째 주문을 하는 고객이 늘었다. 한 명은 주문 메모에 "이번에도 잘 부탁해요"라고 적었다.
- 6월 18일 · 멘토멘토가 기사 링크를 하나 보내왔다. "이거 네 얘기 같더라."
- 자금 조달 승인가족·지인 차입 2,000만 원 · 연 0.0% · 36개월
- 돈이 부족하다가족·지인에게 빌린다 — 가족에게 말을 꺼냈다. 송금은 빨랐고, 대화는 오래 남았다. 이 돈은 은행 이자보다 비쌀 수도 있다. 가족·지인 차입 2,000만 원, 승인됐다.
- 판매 수수료 인상오픈마켓이 판매 수수료를 2%p 올렸다. 주문은 그대로인데 한 건당 남는 돈이 줄었다. 플랫폼 없이는 손님이 없고, 플랫폼 안에서는 마진이 없다.
- 세계 에너지 가격이 뛰었다중동의 긴장이 커지며 국제 유가가 급등했다. 원유를 실은 배가 지나가지 못하고, 물류비와 포장재 값이 함께 올랐다. 뉴스의 전쟁이 다음 달 원가표에 숫자로 찍혔다.
- 3년 차 결산매출 4억 686만 원, 영업이익 1,992만 원. 현금 885만 원.
- 2029년, 4년 차 시작환율이 진정됐다 · 대출 한도 재심사
- 7월 7일 · 세계 성장 전망이 낮아졌다IMF와 World Bank의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, 세계 성장률은 2.5%로 내려왔다. 해외 문의의 답장이 느려졌다.
- 8월 25일 · 조달 비용이 다시 올랐다미국 10년물이 5.32%로 올랐다. 은행이 기존 대출 조건을 다시 들여다본다.
- 9월 9일 · 장비가 멈췄다수리 기사가 "고치는 값이면 새로 사는 게 낫다"고 했다. 결국 새것을 들였다.
- 손님 흐름이 인력보다 빠르다이번에는 보류한다 — 이번에는 비용을 쓰지 않기로 했다. 다음 기회에 다시 판단한다.
- 10월 10일 · 공급가 인상납품 기사가 "다음 주부터 운송비가 붙는다"고 했다. 사실상 7% 인상이다.
- 11월 9일 · 재구매두 번째, 세 번째 주문을 하는 고객이 늘었다. 한 명은 주문 메모에 "이번에도 잘 부탁해요"라고 적었다.
- 11월 21일 · 리뷰가 몰려왔다같은 문장의 1점 리뷰가 하루 만에 세 개 올라왔다. 손님인지 경쟁자인지 알 수 없다.
- 12월 22일 · 유가가 원가로 들어왔다브렌트유가 배럴당 $121까지 올랐다. 포장재와 물류 견적이 지난달과 다르다. 원가표를 다시 계산했다.
- 다시 사람을 뽑을 때이번에는 보류한다 — 이번에는 비용을 쓰지 않기로 했다. 다음 기회에 다시 판단한다.
- 1월 7일 · 몸살감기 기운이 사흘째 떨어지지 않는다. 병원에 갈 시간이 없었다.
- 1월 24일 · 대출 상환일대출 상환일. 이번 달 원리금 55.6만 원이 빠져나갔다. 남은 잔액 1,667만 원.
- 2월 21일 · 세계 성장 전망이 낮아졌다IMF와 World Bank의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, 세계 성장률은 2.5%로 내려왔다. 해외 문의의 답장이 느려졌다.
- 3월 8일 · 조달 비용이 다시 올랐다미국 10년물이 5.32%로 올랐다. 은행이 기존 대출 조건을 다시 들여다본다.
- 3월 10일 · 멘토오래된 멘토와 점심을 먹었다. "숫자 말고, 너는 요즘 잘 자?"라고 물었다.
- 다음 석 달의 우선순위사람을 돌본다 — 가족과 저녁을 먹고 주말을 함께 보냈다. 매출은 그대로였지만, 당신은 조금 덜 외로웠다.
- 4월 23일 · 가격 경쟁같은 상품을 파는 셀러가 가격을 10% 내렸다. 검색 결과에서 우리 상품이 한 칸 밀렸다.
- 4월 24일 · 세무서 자료 요청세무서에서 카드 결제 매출과 현금 매출 자료를 요청했다. 장부를 다시 폈다.
- 5월 11일 · 공급가 인상납품 기사가 "다음 주부터 운송비가 붙는다"고 했다. 사실상 3% 인상이다.
- 6월 14일 · 재구매두 번째, 세 번째 주문을 하는 고객이 늘었다. 한 명은 주문 메모에 "이번에도 잘 부탁해요"라고 적었다.
- 6월 15일 · 장비가 멈췄다수리 기사가 "고치는 값이면 새로 사는 게 낫다"고 했다. 결국 새것을 들였다.
- 환율이 진정됐다달러 강세가 진정되며 원/달러 환율이 내려왔다. 수입 원자재 가격 부담이 조금 줄었고, 해외에 대금을 치르던 곳들도 숨통이 트였다.
- 대출 한도 재심사은행에서 기존 대출의 한도와 금리를 다시 보겠다고 연락했다. 매출 변동성과 연체 이력을 보겠다는 말에, 당신은 통장 거래 내역을 처음부터 다시 출력했다. 보증료와 서류 발급 비용으로 150만 원이 나갔다.
- 4년 차 결산매출 3억 6,026만 원, 영업이익 3,995만 원. 현금 2,332만 원.
- 2030년, 5년 차 시작공급망이 끊겼다
- 7월 9일 · 가족에게 일이 생겼다아이 학교에서 전화가 왔다. 일을 맡기고 급히 다녀왔다.
- 7월 24일 · 금리 인상 뉴스기준금리가 올랐다는 뉴스가 나왔다. 기존 대출 조건을 다시 읽었다.
- 8월 5일 · 리뷰가 몰려왔다같은 문장의 1점 리뷰가 하루 만에 세 개 올라왔다. 손님인지 경쟁자인지 알 수 없다.
- 9월 16일 · 대출 상환일대출 상환일. 이번 달 원리금 55.6만 원이 빠져나갔다. 남은 잔액 1,222만 원.
- 9월 25일 · 가족가족이 도시락을 싸 줬다. 쪽지에 "밥은 꼭 챙겨"라고 적혀 있었다.
- 돈이 부족하다버틴다 — 은행 대신 거래처에 전화해 결제일을 한 달 늦춰 달라고 했다. 두 곳은 들어줬고 한 곳은 거절했다.
- 10월 24일 · 명절 대목명절을 앞두고 주문이 늘었다. 배송과 재고가 동시에 빠듯해졌다.
- 10월 29일 · 세무서 자료 요청세무서에서 카드 결제 매출과 현금 매출 자료를 요청했다. 장부를 다시 폈다.
- 11월 16일 · 공급가 인상거래처 단가표가 새로 왔다. 많이 쓰는 품목이 9% 올랐다. 판매가를 다시 계산했다.
- 11월 21일 · 몸살감기 기운이 사흘째 떨어지지 않는다. 병원에 갈 시간이 없었다.
- 12월 17일 · 멘토멘토가 기사 링크를 하나 보내왔다. "이거 네 얘기 같더라."
- 자금 조달 승인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대출 4,000만 원 · 연 4.9% · 60개월
- 돈이 부족하다보증부 대출 — 보증서를 받기 위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갔다. 보증료와 심사가 붙지만, 담보 없이 은행 문을 두드릴 수 있었다.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부대출 4,000만 원, 승인됐다.
- 1월 19일 · 조달 비용이 다시 올랐다미국 10년물이 5.40%로 올랐다. 은행이 기존 대출 조건을 다시 들여다본다.
- 1월 24일 · 장비가 멈췄다수리 기사가 "고치는 값이면 새로 사는 게 낫다"고 했다. 결국 새것을 들였다.
- 2월 8일 · 가족에게 일이 생겼다가족에게 갑작스러운 일이 생겼다. 하던 일을 잠시 놓고 다녀왔다.
- 2월 15일 · 재구매두 번째, 세 번째 주문을 하는 고객이 늘었다. 한 명은 주문 메모에 "이번에도 잘 부탁해요"라고 적었다.
- 3월 17일 · 대출 상환일대출 상환일. 이번 달 원리금 131만 원이 빠져나갔다. 남은 잔액 4,771만 원.
- 다시 사람을 뽑을 때이번에는 보류한다 — 이번에는 비용을 쓰지 않기로 했다. 다음 기회에 다시 판단한다.
- 4월 3일 · 세무서 자료 요청세무서에서 카드 결제 매출과 현금 매출 자료를 요청했다. 장부를 다시 폈다.
- 4월 9일 · 가격 경쟁같은 상품을 파는 셀러가 가격을 10% 내렸다. 검색 결과에서 우리 상품이 한 칸 밀렸다.
- 5월 11일 · 공급가 인상거래처 단가표가 새로 왔다. 많이 쓰는 품목이 9% 올랐다. 판매가를 다시 계산했다.
- 6월 16일 · 리뷰가 몰려왔다같은 문장의 1점 리뷰가 하루 만에 세 개 올라왔다. 손님인지 경쟁자인지 알 수 없다.
- 돈이 부족하다버틴다 — 대출 대신 가계부를 펼쳤다. 외식을 끊고, 미뤄도 되는 수리는 미뤘다. 버티는 데도 계획이 필요했다.
- 공급망이 끊겼다주문한 물건의 납기가 두 달 밀렸고, 대체 공급처는 가격을 20% 더 불렀다. 재고를 쌓아두지 않은 것이 이번에는 약점이 됐다.
- 5년 차 결산매출 2억 8,295만 원, 영업이익 1,798만 원. 현금 2,321만 원.
- 2031년, 6년 차 시작리뷰 테러 · 금리가 올랐다
- 7월 28일 · 최저임금 발표최저임금 인상이 발표됐다. 인건비와 가격을 다시 계산해야 한다.
- 8월 14일 · 조달 비용이 다시 올랐다미국 10년물이 6.32%로 올랐다. 은행이 기존 대출 조건을 다시 들여다본다.
- 8월 29일 · 세계 성장 전망이 낮아졌다IMF와 World Bank의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, 세계 성장률은 2.0%로 내려왔다. 해외 문의의 답장이 느려졌다.
- 9월 10일 · 대출 상환일대출 상환일. 이번 달 원리금 130만 원이 빠져나갔다. 남은 잔액 4,076만 원.
- 자금 조달 승인소상공인 정책자금 5,000만 원 · 연 4.1% · 84개월
- 돈이 부족하다정책자금 신청 — 사업계획서를 고쳐 썼다.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담당자는 매출보다 현금흐름과 상환 계획을 더 오래 들여다봤다. 결과는 다음 우편으로 온다. 소상공인 정책자금 5,000만 원, 승인됐다.
- 10월 17일 · 멘토멘토가 기사 링크를 하나 보내왔다. "이거 네 얘기 같더라."
- 11월 18일 · 가격 경쟁같은 상품을 파는 셀러가 가격을 10% 내렸다. 검색 결과에서 우리 상품이 한 칸 밀렸다.
- 11월 28일 · 유가가 원가로 들어왔다브렌트유가 배럴당 $129까지 올랐다. 포장재와 물류 견적이 지난달과 다르다. 원가표를 다시 계산했다.
- 12월 28일 · 장비가 멈췄다장비 하나가 고장 났다. 부품이 오기까지 사흘, 그동안 손으로 버텼다.
- 이대로 계속할 것인가콘셉트 전환: 산지직송 라이브커머스 — 이름과 상품 구성을 바꿨다. 오래된 고객 몇은 "예전이 좋았다"고 했고, 처음 보는 얼굴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.
- 1월 9일 · 재구매두 번째, 세 번째 주문을 하는 고객이 늘었다. 한 명은 주문 메모에 "이번에도 잘 부탁해요"라고 적었다.
- 1월 11일 · 공급가 인상거래처에서 다음 발주부터 가격을 4% 올리겠다고 했다. 대체 업체를 찾아야 한다.
- 2월 7일 · 몸살몸살이 났다. 약을 먹고 버텼지만,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.
- 3월 9일 · 가족에게 일이 생겼다가족에게 갑작스러운 일이 생겼다. 하던 일을 잠시 놓고 다녀왔다.
- 3월 10일 · 은행에서 서류를 요청했다은행에서 매출 증빙과 사업계획서를 다시 내라고 했다. 기존 한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검토한다는 말이 붙어 있었다.
- 돈이 부족하다버틴다 — 대출 서류를 덮었다. 대신 구독을 해지하고, 없어도 되는 지출을 끊고, 다음 결제일을 미뤘다. 버티는 것도 결정이다.
- 4월 22일 · 조달 비용이 다시 올랐다미국 10년물이 6.32%로 올랐다. 은행이 기존 대출 조건을 다시 들여다본다.
- 5월 13일 · 세계 성장 전망이 낮아졌다IMF와 World Bank의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, 세계 성장률은 2.0%로 내려왔다. 해외 문의의 답장이 느려졌다.
- 5월 21일 · 대출 상환일대출 상환일. 이번 달 원리금 205만 원이 빠져나갔다. 남은 잔액 8,179만 원.
- 6월 21일 · 장비가 멈췄다장비 하나가 고장 났다. 부품이 오기까지 사흘, 그동안 손으로 버텼다.
- 6월 22일 · 가족가족과 오래 이야기했다. "돈보다 네가 먼저"라는 말을 들었다.
- 자금 조달 거절은행 운전자금대출 심사가 거절됐다.
- 돈이 부족하다은행 신용대출 — 서류와 소득 증빙을 들고 은행에 갔다. 창업 초기라 매출 실적이 짧다는 말을 들었다. 심사 결과를 기다린다. 그러나 심사에서 거절됐다. 신용과 현금흐름을 다시 봐야 한다.
- 리뷰 테러하루 만에 별점 1점 리뷰가 열 개 올라왔다. 같은 문장, 같은 사진, 같은 시간대. 처음에는 손님인 척하는 경쟁자인지, 그냥 나쁜 하루인지 알 수 없다.
- 금리가 올랐다시장 금리가 올랐다. 변동금리 대출은 이자가 오르고, 새로 빌리는 돈도 더 비싸졌다. 은행 창구에서 계산기를 두드리는 사람이 늘었다.
- 6년 차 결산매출 2억 2,852만 원, 영업이익 444만 원. 현금 990만 원.
- 2032년, 7년 차 시작세무조사 통지서
- 7월 13일 · 가격 경쟁같은 상품을 파는 셀러가 가격을 10% 내렸다. 검색 결과에서 우리 상품이 한 칸 밀렸다.
- 현금이 바닥났다신용대출을 받는다 — 14.0% 금리. 숨통은 트였지만, 이자는 매달 돌아온다. 은행 앱의 상환 일정이 달력처럼 보이기 시작했다.
- 8월 10일 · 환율이 수입 결제를 밀어 올렸다원/달러 환율이 1,454까지 올랐다. 수입 원자재와 포장재 값이 따라 오른다.
- 8월 19일 · 멘토오래된 멘토가 전화를 했다. "지금 가장 두려운 게 뭐야?"라고 물었다.
- 9월 16일 · 공급가 인상거래처에서 다음 발주부터 가격을 5% 올리겠다고 했다. 대체 업체를 찾아야 한다.
- 9월 29일 · 몸살감기 기운이 사흘째 떨어지지 않는다. 병원에 갈 시간이 없었다.
- 돈이 부족하다버틴다 — 은행 대신 거래처에 전화해 결제일을 한 달 늦춰 달라고 했다. 두 곳은 들어줬고 한 곳은 거절했다.
- 10월 22일 · 명절 대목명절을 앞두고 주문이 늘었다. 배송과 재고가 동시에 빠듯해졌다.
- 10월 29일 · 은행에서 서류를 요청했다대출 만기 연장 서류가 왔다. 재무제표와 부가세 신고서 사본을 함께 내야 한다.
- 11월 13일 · 금리 인상 뉴스기준금리가 올랐다는 뉴스가 나왔다. 기존 대출 조건을 다시 읽었다.
- 11월 25일 · 재구매두 번째, 세 번째 주문을 하는 고객이 늘었다. 한 명은 주문 메모에 "이번에도 잘 부탁해요"라고 적었다.
- 12월 10일 · 유가가 원가로 들어왔다브렌트유가 배럴당 $140까지 올랐다. 포장재와 물류 견적이 지난달과 다르다. 원가표를 다시 계산했다.
- 12월 19일 · 조달 비용이 다시 올랐다미국 10년물이 6.81%로 올랐다. 은행이 기존 대출 조건을 다시 들여다본다.
- 자금 조달 거절은행 운전자금대출 심사가 거절됐다.
- 돈이 부족하다은행 신용대출 — 서류와 소득 증빙을 들고 은행에 갔다. 창업 초기라 매출 실적이 짧다는 말을 들었다. 심사 결과를 기다린다. 그러나 심사에서 거절됐다. 신용과 현금흐름을 다시 봐야 한다.
- 1월 9일 · 가격 경쟁같은 상품을 파는 셀러가 가격을 10% 내렸다. 검색 결과에서 우리 상품이 한 칸 밀렸다.
- 1월 20일 · 세계 성장 전망이 낮아졌다IMF와 World Bank의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, 세계 성장률은 1.8%로 내려왔다. 해외 문의의 답장이 느려졌다.
- 현금이 바닥났다신용대출을 받는다 — 14.0% 금리. 숨통은 트였지만, 이자는 매달 돌아온다. 은행 앱의 상환 일정이 달력처럼 보이기 시작했다.
- 2월 23일 · 멘토멘토가 기사 링크를 하나 보내왔다. "이거 네 얘기 같더라."
- 3월 12일 · 가족가족이 도시락을 싸 줬다. 쪽지에 "밥은 꼭 챙겨"라고 적혀 있었다.
- 3월 16일 · 몸살목이 붓고 열이 올랐다. 마스크를 쓰고 하루를 버텼다.
- 돈이 부족하다버틴다 — 대출 대신 가계부를 펼쳤다. 외식을 끊고, 미뤄도 되는 수리는 미뤘다. 버티는 데도 계획이 필요했다.
- 4월 16일 · 리뷰가 몰려왔다같은 문장의 1점 리뷰가 하루 만에 세 개 올라왔다. 손님인지 경쟁자인지 알 수 없다.
- 4월 26일 · 은행에서 서류를 요청했다은행에서 매출 증빙과 사업계획서를 다시 내라고 했다. 기존 한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검토한다는 말이 붙어 있었다.
- 5월 27일 · 환율이 수입 결제를 밀어 올렸다원/달러 환율이 1,454까지 올랐다. 수입 원자재와 포장재 값이 따라 오른다.
- 6월 15일 · 장비가 멈췄다장비 하나가 고장 났다. 부품이 오기까지 사흘, 그동안 손으로 버텼다.
- 돈이 부족하다버틴다 — 은행 대신 거래처에 전화해 결제일을 한 달 늦춰 달라고 했다. 두 곳은 들어줬고 한 곳은 거절했다.
- 세무조사 통지서세무서에서 자료 제출 요구서가 왔다. 개업 이후의 카드 결제 매출과 현금 매출, 통장 거래 내역을 하나씩 맞춰야 한다. 장부를 정리해 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가 여기서 드러난다.
- 7년 차 결산매출 2억 1,632만 원, 영업이익 571만 원. 현금 721만 원.